두피를 피부처럼 생각해 관리하는 ‘스피니케이션’(Skinification, 스킨케어 루틴과 성분을 적용해 두피와 모발을 얼굴 피부처럼 가꾸는 추세를 뜻함)이라는 개념이 확대되면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가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 팝업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헤어케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 17일 새롭게 오픈해 본관 2층에 자리 잡은 ‘르네휘테르’ 팝업 매장은 직영 매장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 르네휘테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르네휘테르는 1957년에 탄생한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로서 헤어 브러싱, 두피 마사지, 준비 단계(스케일링), 세정(샴푸), 트리트먼트의 3단계 헤어 스파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두피에서 아름다운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르네휘테르의 전 제품은 모기업인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사의 전문가적 식품 지식과 씨앗에서부터 재배, 생산 단계까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식품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들을 주원료로 제약 산업의 까다로운 품질 규정과 표준화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3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그린캡슐이 딥클렌징과 두피에 영양공급을 돕는 ‘포티샤 샴푸’가 있다.

광주신세계는 르네휘테르 팝업을 기념해 15만원 이상 구매 시 건식스파권 1매를 선착순 증정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탄력을 잃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집중 케어를 돕는 ‘아베다’도 선보인다.

아베다는 고대 인도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근원으로 꽃과 식물의 순수 에센스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대표상품은 두피 모공의 각질 세정에 도움을 주고 인삼과 강황 발효에너지가 두피에 활력을 선사하는 샴푸로, ‘NEW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엑스폴리에이팅 샴푸’와 모발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모발의 끊어짐을 케어해주는 ‘NEW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포티파잉 리브인 트리트먼트’가 있다.

김은석 광주신세계 명품잡화팀장은 “두피도 피부이며, 건강한 두피 없이는 건강한 모발이 나올 수 없다는 개념이 자리 잡고 있다”며 “르네휘테르와 아베다 등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광주신세계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