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텐텐문방구' 팝업 스토어 운영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서
캐릭터 디자인 상품 등 선봬
입력 : 2024. 05. 21(화) 17:58
광주신세계가 다음달 2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텐텐문방구’ 팝업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핸드폰 꾸미기)’ 등을 위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텐텐문방구’ 팝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디자인 소품과 아이디어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디즈니 캐릭터부터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 ‘워너브라더스’의 파워퍼프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리오’, ‘최고심’, ‘곽철이’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팝업 현장에서는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 소품들과 가챠(뽑기 기계)에서 뽑은 캐릭터 장난감을 모아 투명 파우치에 넣어 키링 형태로 만드는 가챠파우치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귀여운 패턴으로 구성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아기자기한 디자인 스티커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평일 한정으로 스누피 스터디 플래너와 피너츠 가로형 스터디 플래너를 1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상품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평일 특가로 한정상품 50% 할인 혜택과 텐텐문방구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시 텐바이텐 온라인 쿠폰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피너츠 장바구니를 파격적인 특가로 3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F&B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요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텐텐문방구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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