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길’ 투어 5·18 특별 코스
18일 광주여성가족재단
입력 : 2024. 05. 16(목) 11:16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광주여성길 도보투어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광주여성가족재단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대표 시민 프로그램 광주여성길 도보투어를 오월과 관련한 코스로 특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코스는 오는 18일 남구 양림동에서 광주여성길 도보투어에 이어 주먹밥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광주여성길’ 도보투어는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시민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남구 양림동과 동구 충장로 일대에 총 3개의 ‘광주여성사 길’을 발굴했다. 현재 △두홉길 △백단심길 △홍단심길 등 총 3개 길을 개발, 시민 대상으로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이번 5·18 44주년 특별 코스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광주여성길 1코스(두홉길)에 남구 양림동에 있는 ‘오월어머니집’이 포함된다. 특히 주먹밥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광주여성길 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총 4회(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준비돼 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여성길 도보투어를 통해 근대여성인물들을 성평등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주먹밥 체험과 함께 5·18 오월정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성길은 2명 이상이면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신청이 가능하고 전문 해설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광주여성길’ 도보투어는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시민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남구 양림동과 동구 충장로 일대에 총 3개의 ‘광주여성사 길’을 발굴했다. 현재 △두홉길 △백단심길 △홍단심길 등 총 3개 길을 개발, 시민 대상으로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이번 5·18 44주년 특별 코스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광주여성길 1코스(두홉길)에 남구 양림동에 있는 ‘오월어머니집’이 포함된다. 특히 주먹밥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광주여성길 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총 4회(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준비돼 있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광주여성길 도보투어를 통해 근대여성인물들을 성평등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주먹밥 체험과 함께 5·18 오월정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성길은 2명 이상이면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신청이 가능하고 전문 해설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