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예향’ 진수…연희예술공간 타:놀 공연
18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입력 : 2024. 05. 16(목) 11:16
연희예술공간 타:놀이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무대에 선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여섯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연희예술공간 타: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타:놀은 ‘전라도 연희’의 옛 명성과 본질을 찾고자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타악·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태평소 등의 악기연주에 제의적·군사적·놀이적·노동적·음악적·무용적·연극적 요소를 더한 악가무희(樂歌舞戱)다.
공연은 문굿으로 시작을 알리며 호남의 타악, 연희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어 △길놀이로 판을 여는 ‘축원고사덕담-마당밟이 굿(소리)’ △영무장농악권의 호남우도농악가락과 기존 사물놀이 중 호남농악가락(사물놀이)의 작품을 재구성한 ‘호남우도농악가락(앉은반 사물놀이)’ △화려한 장단 놀음과 엇붙임, 코차기, 돋음과 올림 등 경쾌한 디딤새와 윗 놀음인 채발림과 고깔치기와 좌우새가 특징인 ‘우도 고깔설장구’ △정교한 고개 동작으로 부포꽃을 피고 지게하는 ‘우도 부포놀음’ △농악의 북보다는 작고 소고보다는 큰 중북으로 전남 해안지역 완도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놀이를 서한우류로 완성한 ‘서한우류 버꾸춤’ △자진모리, 굿거리, 동살풀이 구성으로 이루어진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연희자와 관객 모두 함께 하는 ‘대동합굿’으로 공연 막을 내린다.
전통문화관은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이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절기 관련 체험 및 연희·민속놀이, 한복 체험, 전통예술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타:놀은 ‘전라도 연희’의 옛 명성과 본질을 찾고자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전통타악·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태평소 등의 악기연주에 제의적·군사적·놀이적·노동적·음악적·무용적·연극적 요소를 더한 악가무희(樂歌舞戱)다.
공연은 문굿으로 시작을 알리며 호남의 타악, 연희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어 △길놀이로 판을 여는 ‘축원고사덕담-마당밟이 굿(소리)’ △영무장농악권의 호남우도농악가락과 기존 사물놀이 중 호남농악가락(사물놀이)의 작품을 재구성한 ‘호남우도농악가락(앉은반 사물놀이)’ △화려한 장단 놀음과 엇붙임, 코차기, 돋음과 올림 등 경쾌한 디딤새와 윗 놀음인 채발림과 고깔치기와 좌우새가 특징인 ‘우도 고깔설장구’ △정교한 고개 동작으로 부포꽃을 피고 지게하는 ‘우도 부포놀음’ △농악의 북보다는 작고 소고보다는 큰 중북으로 전남 해안지역 완도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놀이를 서한우류로 완성한 ‘서한우류 버꾸춤’ △자진모리, 굿거리, 동살풀이 구성으로 이루어진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연희자와 관객 모두 함께 하는 ‘대동합굿’으로 공연 막을 내린다.
전통문화관은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이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절기 관련 체험 및 연희·민속놀이, 한복 체험, 전통예술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