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제5기 소울푸드 아카데미' 개강
입력 : 2024. 10. 01(화) 17:57
지난 26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대연회장에서 제5기 전남일보 소울푸드 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번째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을 비롯해 김용권 제4기 원우회장(진산용양병원 원장), 박병수 광주축산농협 상임이사, 이재훈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장,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용선 금호익스프레스 차장, 오광호 해양에너지 전무, 최진원 정원 커뮤니케이션 사장 등 4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5기 원우들에 대한 소개와 축사, 학기 일정 안내,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포럼에는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미래를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지역 미래 먹거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세상 ‘융합의 신세계’를 만들어 가도록 전남일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일보 소울푸드 아카데미는 개강식 및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경제발전론·세계화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미국 첫 성인형 휴머노이드 ‘찰리’ 설계자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 권위자인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등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국내 최고 강사진의 강의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 강연 외에도 2회 체육 행사와 광주비엔날레 전시 관람 등 원우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최상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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