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주민 동행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권익보호 등 4일까지
입력 : 2025. 07. 01(화) 15:03
전라남도 영암군이 외국인주민의 권익보호,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화합을 위해 노력할 ‘2025년 외국인주민 동행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4일까지 공모한다.

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이 지원사업에는 이주민 교육·상담·주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계획이 있는 전문성 갖춘 비영리의 영암군 법인·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법인·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1000~2000만원의 인적·물적 경비를 지원하며 지원금의 7% 이상을 법인·단체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 단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이주민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zidane384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한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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