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현장… 국비도, 정책도 군민 삶 연결”
●보성군 민선 8기 3년
3대 SOC 성장 인프라 구축
완성형·미래형·현장형 군정
3대 SOC 성장 인프라 구축
완성형·미래형·현장형 군정
입력 : 2025. 07. 01(화) 15:03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 보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대 SOC’, ‘3가지 보성형 모델’, ‘365일 체감 군정’이라는 ‘3·3·3 전략’을 중심으로 군정 성과를 내세웠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3년은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시간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만들어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남은 1년 교통, 생활 등 핵심 SOC를 확충하고 대형 국책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성장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3대 SOC 중 먼저 보성군은 철도 기반 교통 혁신으로 경전선(광주~순천), 남해선(보성~목포) 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읍과 벌교읍에 정차하는 KTX-이음 개통 시 서울까지 약 2시간30분, 부산까지는 2시간 내 도달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도시 기반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수영장, 볼링장, 영화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벌교문화복합센터’도 순조롭게 건립 중이다.
산업 기반 SOC는 ‘제2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조성·미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벌교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3가지 보성형 모델 중 ‘완성형 보성’의 경우 민선 7기부터 유치한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벌교문화복합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남해선 전철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이 가시화됐으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3년 연속 1등급,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등으로 행정 신뢰도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래형 보성’을 통해서는 율포해양복합센터(총사업비 484억원, 2026년 완공)를 중심으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장형 보성’을 통해서는 백내장 수술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임플란트·틀니 지원,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등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장애인·바우처 콜택시, 초중고 100원 버스 등 교통 약자 지원 등 생활형 행정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보성군은 소통600, 문화600, 민생600, 복지600, 의료600 등 ‘보성600’을 추진, 군수가 직접 문자로 군민들의 의견을 받고 48시간 내 회신하는 시스템부터 생애주기별 공공의료 정책까지 군민이 365일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제시했던 공약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복지행정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의 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으로는 해도항 어촌신활력사업,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 등 157건 2680억원 규모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오봉산 구들장 힐링파크, 태백산맥 테마파크, ‘열선루’ 중건, 라온프라이빗 주거복합타운, 보성차정원 등이 추진 중이며 권역별로는 벌교읍권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주암호권 주월산 테마힐링파크·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득량만권 전남교육수련원 건립,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맞춤형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3년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오면서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만들어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군민 곁을 지키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성의 내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양종수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3년은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시간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만들어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남은 1년 교통, 생활 등 핵심 SOC를 확충하고 대형 국책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성장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3대 SOC 중 먼저 보성군은 철도 기반 교통 혁신으로 경전선(광주~순천), 남해선(보성~목포) 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읍과 벌교읍에 정차하는 KTX-이음 개통 시 서울까지 약 2시간30분, 부산까지는 2시간 내 도달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도시 기반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수영장, 볼링장, 영화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벌교문화복합센터’도 순조롭게 건립 중이다.
산업 기반 SOC는 ‘제2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조성·미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벌교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3가지 보성형 모델 중 ‘완성형 보성’의 경우 민선 7기부터 유치한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벌교문화복합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남해선 전철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이 가시화됐으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3년 연속 1등급,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등으로 행정 신뢰도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래형 보성’을 통해서는 율포해양복합센터(총사업비 484억원, 2026년 완공)를 중심으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장형 보성’을 통해서는 백내장 수술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임플란트·틀니 지원,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등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장애인·바우처 콜택시, 초중고 100원 버스 등 교통 약자 지원 등 생활형 행정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보성군은 소통600, 문화600, 민생600, 복지600, 의료600 등 ‘보성600’을 추진, 군수가 직접 문자로 군민들의 의견을 받고 48시간 내 회신하는 시스템부터 생애주기별 공공의료 정책까지 군민이 365일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제시했던 공약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복지행정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의 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으로는 해도항 어촌신활력사업,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 등 157건 2680억원 규모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오봉산 구들장 힐링파크, 태백산맥 테마파크, ‘열선루’ 중건, 라온프라이빗 주거복합타운, 보성차정원 등이 추진 중이며 권역별로는 벌교읍권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주암호권 주월산 테마힐링파크·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득량만권 전남교육수련원 건립,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맞춤형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3년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오면서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만들어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군민 곁을 지키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성의 내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