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 해제…중대본 1단계도 종료, 인명 피해 없어
입력 : 2025. 06. 14(토) 14:43

13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북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장마대비 차수막 설치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전국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부산·경남·전남 등지에서 52세대 91명이 한때 대피했고, 여수∼거문, 모슬포∼마라 등 6개 항로에서 여객선 7척이 멈췄다. 김포·제주공항 등에서는 항공기 8편이 결항했다.
전남에선 주택 1채가 침수되고 전북에서는 도로 옹벽 1개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김성수 기자·연합뉴스
이번 호우로 부산·경남·전남 등지에서 52세대 91명이 한때 대피했고, 여수∼거문, 모슬포∼마라 등 6개 항로에서 여객선 7척이 멈췄다. 김포·제주공항 등에서는 항공기 8편이 결항했다.
전남에선 주택 1채가 침수되고 전북에서는 도로 옹벽 1개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김성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