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조정팀,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서 ‘금빛 물살’
김미수 금 1·동1…이수빈 동 2
여자대학일반부 종합준우승
여자대학일반부 종합준우승
입력 : 2025. 06. 05(목) 13:09

장성군청 유지현(왼쪽)과 김미수가 지난 2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장성군청 조정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5일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남조정협회에 따르면, 장성군청 조정팀(감독 김옥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여자대학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팀과 대학팀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장성군청은 경량급 더블스컬, 중량급 더블스컬, 중량급 싱글스컬 등 주요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량급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미수-유지현 조는 7분42초35의 기록으로 화천군청(7분50초47)과 부산항만공사(7분51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이수빈-김미수 조가 7분41초로 동메달을 수확했고, 이수빈은 중량급 싱글스컬에서도 9분28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미수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이수빈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개인 기량을 뽐냈다.
김옥경 장성군청 조정 감독은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5일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남조정협회에 따르면, 장성군청 조정팀(감독 김옥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여자대학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팀과 대학팀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장성군청은 경량급 더블스컬, 중량급 더블스컬, 중량급 싱글스컬 등 주요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량급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미수-유지현 조는 7분42초35의 기록으로 화천군청(7분50초47)과 부산항만공사(7분51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이수빈-김미수 조가 7분41초로 동메달을 수확했고, 이수빈은 중량급 싱글스컬에서도 9분28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미수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이수빈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개인 기량을 뽐냈다.
김옥경 장성군청 조정 감독은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