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팝업스토어 첫 수익, ‘천원의 아침밥’에 기부
입력 : 2025. 06. 03(화) 15:17

GIST 임기철 총장 등이 지난달 30일 학교 제2학생회관에서 (재)지스트발전재단이 운영하는 기념품 팝업스토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기부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캠퍼스 브랜드 사업의 수익을 학생 복지에 환원했다.
GIST는 지난달 30일 (재)지스트발전재단이 운영하는 기념품 팝업스토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니어스COOP은 GIST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재단이 직접 기획해 캠퍼스 내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학교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기부는 수익 사업을 넘어 실질적인 학생 복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2학생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발전재단 이사진,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수익의 선순환’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GIST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1000원에 영양식단을 제공해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는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해명 발전재단 이사장은 “첫 수익금이 학생 복지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캠퍼스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재단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니어스COOP의 모든 수익을 GIST 학생 복지에 전액 환원할 계획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GIST는 지난달 30일 (재)지스트발전재단이 운영하는 기념품 팝업스토어 ‘지니어스COOP’의 첫 판매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니어스COOP은 GIST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재단이 직접 기획해 캠퍼스 내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학교 브랜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기부는 수익 사업을 넘어 실질적인 학생 복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2학생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발전재단 이사진,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수익의 선순환’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GIST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1000원에 영양식단을 제공해 학업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는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해명 발전재단 이사장은 “첫 수익금이 학생 복지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캠퍼스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재단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니어스COOP의 모든 수익을 GIST 학생 복지에 전액 환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