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화 동구의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입력 : 2025. 04. 24(목) 10:56

문선화 광주 동구의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동구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문선화 의장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동시에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지원·육성하는 시상으로,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경제활력 증진’ 등 6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문 의장은 원도심에 집중된 쪽방촌 거주민 지원을 위해 관련 유관단체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각종 정책토론회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며 쪽방촌 지원에 앞장섰다고 평가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쪽방촌 주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거주민들의 공동체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장은 “쪽방촌 주민들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감싸고 보호해야 할 동반자”라며 “협력체계 구축과 사회적 연대를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동시에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지원·육성하는 시상으로,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경제활력 증진’ 등 6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문 의장은 원도심에 집중된 쪽방촌 거주민 지원을 위해 관련 유관단체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각종 정책토론회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며 쪽방촌 지원에 앞장섰다고 평가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쪽방촌 주민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거주민들의 공동체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장은 “쪽방촌 주민들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감싸고 보호해야 할 동반자”라며 “협력체계 구축과 사회적 연대를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