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직동서 연등축제 개최
5월 6일까지 3주간
입력 : 2025. 04. 15(화) 11:49

광주 남구 사직동 연등축제.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 사직동 주변에서 3주간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을 재현한 봉축탑이 들어서며 광주공원에서 사직공원까지 약 2.5㎞ 구간에는 다양한 색의 소원등이 거리를 비춘다.
남구 관계자는 “거리를 밝게 비추는 연등처럼 축제 기간 광주시민의 가슴에 마음의 등불을 밝혀 모두의 안녕과 함께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을 재현한 봉축탑이 들어서며 광주공원에서 사직공원까지 약 2.5㎞ 구간에는 다양한 색의 소원등이 거리를 비춘다.
남구 관계자는 “거리를 밝게 비추는 연등처럼 축제 기간 광주시민의 가슴에 마음의 등불을 밝혀 모두의 안녕과 함께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