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굴 채취 나선 80대 노인, 이틀째 실종
입력 : 2025. 03. 15(토) 09:38

고흥에서 굴 채취에 나섰던 80대 노인이 이틀 째 귀가하지 않고 있어 소방 등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이다.
15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45분께 굴 채취 작업을 위해 바다가 나갔던 80대 노인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과 경찰이 이틀 째 해안가 등을 수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해경과 경찰, 소방이 공조해 수색하고 있다”며 “해안에 바람이 거세게 불어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15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45분께 굴 채취 작업을 위해 바다가 나갔던 80대 노인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과 경찰이 이틀 째 해안가 등을 수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해경과 경찰, 소방이 공조해 수색하고 있다”며 “해안에 바람이 거세게 불어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