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 2025. 02. 05(수) 13:50
광주 북부경찰.
광주 북구에서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 혐의)로 A(31)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께 북구 동림동 하남대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던 중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19분께에도 동림동 하남대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던 B(30)씨가 차선 변경 중 옆 차선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운전자 모두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5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 혐의)로 A(31)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께 북구 동림동 하남대로에서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던 중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19분께에도 동림동 하남대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던 B(30)씨가 차선 변경 중 옆 차선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운전자 모두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