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소방서와 협력 간담회 개최
입력 : 2024. 12. 05(목)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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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동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 구급 관계자들과 함께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동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 구급 관계자들과 함께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소방서 천용호 구조구급팀장과 권유진 구급주임 등 소방공무원 5명, 북부소방서 소방공무원 3명, 그리고 광주기독병원 공공의료본부 홍건영 기획실장과 김명용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홍건영 광주기독병원 기획실장은 “응급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들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주기독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용호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와 병원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가 더욱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0월 남부소방서와도 유사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남부·동부·북부 소방서와 협력을 강화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수용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센터는 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 광주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5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소방서 천용호 구조구급팀장과 권유진 구급주임 등 소방공무원 5명, 북부소방서 소방공무원 3명, 그리고 광주기독병원 공공의료본부 홍건영 기획실장과 김명용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홍건영 광주기독병원 기획실장은 “응급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들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주기독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수용 및 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용호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와 병원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가 더욱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0월 남부소방서와도 유사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남부·동부·북부 소방서와 협력을 강화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수용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센터는 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 광주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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