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행사
입력 : 2024. 11. 26(화) 14:03
무안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수거된 헌옷을 트럭에 옮기고 있다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가 지난 20일 무안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자연보호와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의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수거된 헌 옷은 재활용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거나 환경 개선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무안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수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오며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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