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미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를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8층 삼성 스토어 매장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코 입점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2개 이상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코는 예술가의 정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테크그래프트(Techcraft)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했다.

2016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은 빌트인 냉장고로 내부 전면에 최고급 메탈 소재를 적용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정온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본관 8층 데이코 전시장에 오면 냉장고뿐 아니라 와인 셀러, 오븐,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