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조선대,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110여명 참여해 헌혈 수급
입력 : 2024. 09. 12(목) 17:49
12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 뒤 헌혈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12일 호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31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약 110명이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혈액 수급에 힘썼다.

한편 12일 기준 광주·전남지역 혈액 보유량은 6.4일분(△O형 6.6일분 △A형 6.0일분 △B형 7.1일분 △AB형 5.6일분)으로 총 혈액 보유량은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을 상회하지만, 예상치 못한 혈액 수급 상황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를 위해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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