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압화작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 압화 수업 성료
입력 : 2024. 07. 07(일) 12:14
이승옥 압화 작가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으로 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이승옥 압화 작가(구례군압화연구회 회장)는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으로 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 공예 수업을 효과적으로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례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초예 이승옥 작가는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압화 공예교실 강사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압화 수업을 진행했다. 압화 수업은 압화 이해 등 이론과 식물건조, 소작품 만들기 등 실기 체험과 평가 등으로 진행했다.
압화는 우리말로 ‘꽃누름’, ‘꽃누르미’등으로 부르며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을 건조한 뒤 이를 활용해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전통공예로 분류된다.
이 작가는 “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압화 수업에 집중하고 배우려고 하는 적극적인 의욕을 높이 사며,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힐링과 주도적인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대상을 발굴, 수업을 하는 등 압화 대중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가는 압화 수업과정에 소요되는 열쇠고리, 한지거울, 핸드폰 줄 등 압화 체험 재료를 무료 제공하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어려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윗옷 등을 전달하는 등 총 8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기부했다.
구례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초예 이승옥 작가는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압화 공예교실 강사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압화 수업을 진행했다. 압화 수업은 압화 이해 등 이론과 식물건조, 소작품 만들기 등 실기 체험과 평가 등으로 진행했다.
압화는 우리말로 ‘꽃누름’, ‘꽃누르미’등으로 부르며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을 건조한 뒤 이를 활용해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전통공예로 분류된다.
이 작가는 “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압화 수업에 집중하고 배우려고 하는 적극적인 의욕을 높이 사며,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힐링과 주도적인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대상을 발굴, 수업을 하는 등 압화 대중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가는 압화 수업과정에 소요되는 열쇠고리, 한지거울, 핸드폰 줄 등 압화 체험 재료를 무료 제공하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어려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윗옷 등을 전달하는 등 총 8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기부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