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두 달만의 복귀…K리그 첫 선발 출격
입력 : 2024. 05. 19(일) 16:49
4월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2024 K리그1 5라운드 FC서울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벤치에 앉아있다. 뉴시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32)가 두 달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린가드는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 출전으로, 지난 3월16일 제주와의 3라운드 홈 경기 이후 약 두 달만의 복귀다. 이번 시즌 서울로 이적하며 뜨거운 화제가 됐던 린가드는 지난 3월 제주전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다가 지난 4월 무릎 수술을 받았다.

린가드의 복귀와 함께 서울도 상위권 반등을 노린다. 서울은 린가드 이탈 이후 최근 6경기 2승 4패를 기록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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