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지역 인재 채용 문 넓힌다
내년부터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입력 : 2024. 10. 06(일) 17:28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상업계고 출신 9급 수습 직원을 선발한다.
6일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은 광주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개월간 수습 근무한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시교육청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 계획(안)’을 사전 예고한 바 있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부스를 찾은 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지역출신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해 지역에 정착하고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6일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은 광주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개월간 수습 근무한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시교육청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 계획(안)’을 사전 예고한 바 있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부스를 찾은 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지역출신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해 지역에 정착하고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