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하수 배출 요령·지역 소멸 위기 대응' 캠페인
입력 : 2025. 06. 16(월) 16:30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과 ‘저출생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주제로 캠페인을진행했다.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과 ‘저출생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저출생 문제로 인한 광주 지역의 인구 감소·지역 소멸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피켓 등을 활용한 대면 활동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 방법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했으며, 환경 실천과 인구 위기 대응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병수 이사장은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저출생 문제로 인한 광주 지역의 인구 감소·지역 소멸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피켓 등을 활용한 대면 활동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 방법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했으며, 환경 실천과 인구 위기 대응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병수 이사장은 “깨끗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