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2025 농업기술박람회’서 R&D 홍보
전남 특화작목 가공품 관람객 '눈길'
"우수기술 적극이전 소득창출 최선"
"우수기술 적극이전 소득창출 최선"
입력 : 2025. 06. 09(월) 11:03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열린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한 전라남도농기원이 마련한 부스에 관람객들이 방문해 전남 특화작목 가공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열린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농업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K-농업기술, 미래로 ON! 세계로 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개발(R&D)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미래 성장 산업화 촉진 전남 농업기술 우수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소득 창출형 전남 특화작목 육성 등 두 가지 주제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신품종 10종, 가공품 47종, 스마트 농업기술 2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한 제품 5종(흑하랑차, 홍화순차, 유자 스틱젤리 및 발포정, 금여울 홍차)에 대한 시식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전남 특화작목 기반 가공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효과적인 홍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업기술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남 농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업기술을 도내 기업에 적극 이전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K-농업기술, 미래로 ON! 세계로 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개발(R&D)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미래 성장 산업화 촉진 전남 농업기술 우수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소득 창출형 전남 특화작목 육성 등 두 가지 주제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신품종 10종, 가공품 47종, 스마트 농업기술 2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한 제품 5종(흑하랑차, 홍화순차, 유자 스틱젤리 및 발포정, 금여울 홍차)에 대한 시식 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전남 특화작목 기반 가공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효과적인 홍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업기술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남 농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업기술을 도내 기업에 적극 이전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