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전동차 탄 50대 남성 수로 추락해 숨져
입력 : 2025. 05. 20(화) 08:41

전라남도 영암에서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50대 남성이 도로 옆 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31분께 영암 덕진면의 한 도로 인근 수로에 A(50)씨가 빠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A씨가 수로를 미처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31분께 영암 덕진면의 한 도로 인근 수로에 A(50)씨가 빠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A씨가 수로를 미처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