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 해충 방역 소독
입력 : 2025. 04. 13(일) 13:03

무안군청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해충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사업인 ‘해충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 행복드림세탁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동빨래방 차량을 통한 세탁 서비스와 해충 방역소독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활기금으로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행복드림세탁 사업단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빨래방 차량을 활용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해충 방역소독은 세탁 서비스와 함께 제공돼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거 환경의 청결과 위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선 무안군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 행복드림세탁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동빨래방 차량을 통한 세탁 서비스와 해충 방역소독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활기금으로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행복드림세탁 사업단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빨래방 차량을 활용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해충 방역소독은 세탁 서비스와 함께 제공돼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거 환경의 청결과 위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선 무안군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