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산불피해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영덕국민체육센터서 임시운영
입력 : 2025. 04. 03(목) 11: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덕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일부터 영덕군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영덕국민체육센터에 ‘현장지원센터’를 임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현장지원센터는 영덕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초대형 산불 발생으로 영덕군 소재 피해 소상공인 업체는 약 70개사로 경상북도 피해 소상공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소진공은 경상북도 내 화재 피해업체가 가장 많은 영덕군에 임시 센터를 개설하여 대구경북지역본부 운영지원팀과 포항센터의 인력을 교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영덕군 소재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센터를 방문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경영자금(정책자금), 폐업지원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합(원스톱)으로 상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국민과 소상공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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