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무료검사
30세 이상
입력 : 2025. 03. 10(월) 16:13

장흥군청.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3월부터 민간의료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조기별견을 위한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사전 검사를 실시해 합병증으로 인한 의료비와사회경제적 부담 및 중증질환 발생을 낮춰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신청 후 검사의뢰서(쿠폰)을 발급받아 협약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항목은 △뇌졸중 발생 예측을 위한 경동맥초음파검사 △만성콩팥병 조기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검사 △망막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안저검사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1-860-641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숙 장흥군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관리 소홀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
이번 합병증 검사 지원 사업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사전 검사를 실시해 합병증으로 인한 의료비와사회경제적 부담 및 중증질환 발생을 낮춰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신청 후 검사의뢰서(쿠폰)을 발급받아 협약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항목은 △뇌졸중 발생 예측을 위한 경동맥초음파검사 △만성콩팥병 조기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검사 △망막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안저검사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1-860-641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숙 장흥군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관리 소홀 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