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지원 '이음' 참여자 모집
15명 내외 선정…총 6천만원 지원
입력 : 2025. 02. 17(월) 13:37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적 변화를 만들어갈 공익활동가를 지원하는 ‘시민공익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홍포 포스터.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제공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적 변화를 만들어갈 공익활동가를 지원하는 ‘시민공익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음’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익활동가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15명 내외의 공익활동가를 선정해 6개월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400만원(총 6,0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11월에 열리는 ‘시민사회 박람회’를 통해 각 프로젝트의 결과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후속 실천 활동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프리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공익활동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소재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 및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프리즘’에는 공익활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와 시민참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질의응답, 사례 분석, 실습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이음’ 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돕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음’ 사업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음’ 사업 접수는 오는 3월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로 상근 활동가가 없는 1인 비영리단체 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민사회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가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음’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익활동가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15명 내외의 공익활동가를 선정해 6개월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400만원(총 6,0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11월에 열리는 ‘시민사회 박람회’를 통해 각 프로젝트의 결과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후속 실천 활동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프리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공익활동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소재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 및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프리즘’에는 공익활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와 시민참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질의응답, 사례 분석, 실습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이음’ 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돕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음’ 사업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음’ 사업 접수는 오는 3월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로 상근 활동가가 없는 1인 비영리단체 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민사회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가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