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연중 무료 운영
농업 생산성 향상
입력 : 2025. 02. 05(수) 16:54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연구사가 토양 검정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에 적합한 토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연중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 등 주요 영양소와 기타 양이온의 함량을 분석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매년 군 소재 농업인들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적정 시비량과 필요한 양분을 제안하는 비료사용 처방서도 발급해 농업인들이 비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양검정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토(겉흙)를 걷어낸 뒤, 논·밭의 경우 15㎝, 과수원은 30㎝ 깊이의 흙을 채취한 다음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잘 말린 뒤 약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농업인들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 등 주요 영양소와 기타 양이온의 함량을 분석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매년 군 소재 농업인들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적정 시비량과 필요한 양분을 제안하는 비료사용 처방서도 발급해 농업인들이 비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양검정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토(겉흙)를 걷어낸 뒤, 논·밭의 경우 15㎝, 과수원은 30㎝ 깊이의 흙을 채취한 다음 채취한 흙을 골고루 섞어 잘 말린 뒤 약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농업인들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