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독일 쾰른 출신 공격수 황재환 영입
입력 : 2025. 01. 29(수) 16:41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에 입단한 황재환.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황재환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재환은 울산 HD 산하 유소년팀인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성장했으며, 17세 이하(U-17), U-20, U-23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고, 2020년 울산 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 이적했다.
황재환은 쾰른 B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은 뒤 2022년 7월 울산으로 복귀했다.
지난해엔 K리그2 부천FC1995로 임대를 다녀왔고, 현재 K리그 통산 31경기를 기록 중이다.
광주는 “황재환은 뛰어난 개인기와 드리블로 균열을 일으키는 ‘크랙’”이라며 “강력한 전진성으로 찬스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기대했다.
황재환은 “광주에서 뛸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감독님, 동료 선수들에게 많이 배워서 더욱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황재환은 울산 HD 산하 유소년팀인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성장했으며, 17세 이하(U-17), U-20, U-23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고, 2020년 울산 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 이적했다.
황재환은 쾰른 B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은 뒤 2022년 7월 울산으로 복귀했다.
지난해엔 K리그2 부천FC1995로 임대를 다녀왔고, 현재 K리그 통산 31경기를 기록 중이다.
광주는 “황재환은 뛰어난 개인기와 드리블로 균열을 일으키는 ‘크랙’”이라며 “강력한 전진성으로 찬스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기대했다.
황재환은 “광주에서 뛸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감독님, 동료 선수들에게 많이 배워서 더욱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