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은 지난 16일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과 최명수 전남도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 한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요양원 입소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훈 본부장과 최명수 의원은 요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명수 의원은 “한우리요양원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복지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훈 본부장도 “전남소방본부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요양원과 같은 취약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