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파크골프대회 성료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성공 개최 기원
입력 : 2024. 12. 22(일) 16:47
‘2024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일 광주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4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일 광주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선수와 운영요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어울림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종합 타수를 기준으로 단체전 1위부터 3위를 가려내고, 동행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참된 의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해 민주·인권 · 평화 도시 광주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선수와 운영요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어울림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종합 타수를 기준으로 단체전 1위부터 3위를 가려내고, 동행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참된 의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해 민주·인권 · 평화 도시 광주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