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에 명예 6단 단증 수여
택견 종목 저변확대 기여
입력 : 2024. 12. 02(월) 15:25
전갑수(왼쪽) 광주시체육회장이 2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이일재 대한택견회장에 명예 6단 단증을 수여받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대한택견회로부터 명예 6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2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택견회는 이날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대상으로 명예 6단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전 회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5년 만에 택견 종목 광주시 대표선수를 선발, 출전시켜 종목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6단 단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김영규 부회장, 오성근 사무처장 등 대한택견회 임원들이 참석해 전 회장에게 명예단증과 택견 수련복을 수여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택견 명예 유단자로서 택견 종목이 인기종목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국가무형유산이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 종목이 올림픽 종목에 채택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체육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