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어울림한마당 ‘성료’
장애인기관 이용자·종사자 500여명 참가
입력 : 2024. 11. 14(목) 15:01
제3회 광산구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 대회가 지난 13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열려 장애인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팀 대항전을 하고 있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제공
제3회 광산구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 대회가 지난 13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하남그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6개 장애인 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광산구청장배 장애인파크골프 대회 도입을 위한 이벤트 번외경기로 파크골프 종목 대회를 병행 개최됐다. 입장식 퍼포먼스, 특별공연, 마술공연,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 등도 진행됐다.
또 어려운 장애인시설 등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꽃화환 대신 쌀 기부 행사를 펼쳐 100여명이 쌀 나눔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20개 이상 지역 기업인들이 내놓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상생, 혁신, 소통, 화합 4개팀으로 나눠 파도타기, 공굴리기 등 팀대항전과 훌라후프, 낙하산 펼치기, 릴레이 계주 등 기관 대항전, 휠체어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 종합 1위는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 2위는 혜화장애인주간보호센터 , 3위는 소남숲사회적협동조합이 차지했다. 파크골프 단체전 1위는 백희자-박종현 선수, 2위는 전승룡-홍기환 선수, 3위는 김정중-이향옥 선수가 차지했다.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뜻깊은 행사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명나게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6개 장애인 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광산구청장배 장애인파크골프 대회 도입을 위한 이벤트 번외경기로 파크골프 종목 대회를 병행 개최됐다. 입장식 퍼포먼스, 특별공연, 마술공연,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 등도 진행됐다.
또 어려운 장애인시설 등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꽃화환 대신 쌀 기부 행사를 펼쳐 100여명이 쌀 나눔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20개 이상 지역 기업인들이 내놓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상생, 혁신, 소통, 화합 4개팀으로 나눠 파도타기, 공굴리기 등 팀대항전과 훌라후프, 낙하산 펼치기, 릴레이 계주 등 기관 대항전, 휠체어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 종합 1위는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 2위는 혜화장애인주간보호센터 , 3위는 소남숲사회적협동조합이 차지했다. 파크골프 단체전 1위는 백희자-박종현 선수, 2위는 전승룡-홍기환 선수, 3위는 김정중-이향옥 선수가 차지했다.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뜻깊은 행사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신명나게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