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는 허승준 총장이 지난 7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교대는 이번 캠페인을 홈페이지 및 대학 SNS에 널리 알리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댓글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승준 총장은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계가 앞장서야 한다”며 “광주교대는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