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입력 : 2024. 10. 31(목) 14:38
광주 광산소방은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은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이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다양한 안전 홍보와 교육 활동으로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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