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 맞춤 교육
28일 까지
입력 : 2024. 10. 16(수) 18:00
목포해양경찰 관계자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하는 수상레저활동 초보 운항자들을 대상으로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을 나갈 때도 자율신고를 독려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유도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수상레저 일반현황 및 사고 사례와 예방법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위반사례 및 유의사항 △수상레저안전법 분법시행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 안내 △모바일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절차 안내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경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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