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아이브 등 '2024 마마어워즈' 1차 퍼포밍 아티스트 공개
입력 : 2024. 10. 15(화) 10:58
에스파(aespa), 아이브(IVE) 등 K팝 간판 그룹들이 ‘2024 마마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한다.

15일 주최사 CJ ENM은 에스파와 아이브를 비롯해 엔하이픈(ENHYPEN), 아이엔아이(INI), 아일릿(ILLIT), 캣츠아이(KATSEYE), 라이즈(RIIZ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에 포함된 아홉 팀을 공개했다.

이중 아일릿과 캣츠아이, 라이즈는 오는 11월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마 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데, K팝 시상식이 현지에서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2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무대에 엔하이픈,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르며 23일 같은 장소에서 에스파, INI, 제로베이스원이 공연한다.

시상식은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유튜브 채널 엠넷 K-팝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마마어워즈는 전날 각 부문 노미네이션 발표와 함께 ‘팬스 초이스(Fans’ Choice)’ 1차 투표를 개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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