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 확립
입력 : 2024. 10. 13(일) 15:03
광주 북부소방은 지난 11일 북구 오룡동 소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지난 11일 북구 오룡동 소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소방대원 등 인원 201명과 장비 30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반복 숙달을 통해서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폭발 및 화재발생에 따른 119신고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매뉴얼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개인별 임무 숙달 △불시상황에 대한 상황분석 및 작전 계획수립 등이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경찰소방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