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시리즈 '내부자들'서 야망가 '이강희'로 출연
입력 : 2024. 09. 12(목) 10:07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시리즈 ‘내부자들’에서 정치판을 설계하는 야망 있는 언론인 ‘이강희’로 분한다.

12일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송강호가 시리즈 ‘내부자들’에서 ‘이강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지난 2015년 이병헌·조승우가 주연해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제작된다.

송강호가 맡은 영화에서 백윤식 배우가 맡은 역할로, 판을 짜고 조직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인물이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부부의 세계’(2020),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2024) 등을 만든 모완일 감독이 연출한다.

각본은 ‘모가디슈’(2021) ‘암살’(2015) 등을 쓴 이기철 작가가 맡았다.

시리즈 ‘내부자들’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으로, 출연진을 완성한 뒤 내년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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