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광 재현할까' TV조선판 '대학가요제' 내달 첫방
입력 : 2024. 09. 11(수) 18:16
7080세대의 추억이 담긴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
11일 TV조선은 오디션 프로그램 ‘TV 조선 대학가요제’가 오는 10월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 ‘god’ 멤버 겸 솔로가수 김태우, 작사가 김이나, 가수 하동균·임한별,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 등 심사위원 군단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1977년 MBC 주최로 시작된 대학가요제는 2012년까지 개최되다 막을 내렸다. 별다른 문화가 없었던 1970, 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 등용문으로 인정받았다.
11일 TV조선은 오디션 프로그램 ‘TV 조선 대학가요제’가 오는 10월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 ‘god’ 멤버 겸 솔로가수 김태우, 작사가 김이나, 가수 하동균·임한별,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 등 심사위원 군단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1977년 MBC 주최로 시작된 대학가요제는 2012년까지 개최되다 막을 내렸다. 별다른 문화가 없었던 1970, 8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 등용문으로 인정받았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