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김희수 진도군수> "K-관광휴양 벨트 조성 남해안 관광시대 선도"
새해설계-김희수 진도군수
농업보조사업 교부 1월 진행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균형발전프로젝트 관광 개발
365꽃피는 진도 구축 총력전
해안일주도로 승격 정부건의
열정·혁신으로 위기극복 최선
입력 : 2024. 01. 10(수) 11:02
김희수 진도군수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초심 잃지 않고 군민과 약속을 이행하겠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대내외적인 변화와 군민들의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미래 혁신 진도’를 위해 6가지 포부를 강조했다.

첫째 ‘농수산업 부흥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진도, 생동하는 지역경제’ 조성을 내세웠다. 중소 농어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확대와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에 필요한 사업이 영농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기계 지원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

둘째 ‘군민에 따뜻한 감동을 주는 맞춤복지 실현’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3160명으로 확대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장애인 사회참여 유도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60명에서 85명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노인전문요양병원 환자와 요양원 이용자들이 면회 온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칭 ‘효도방’을 조성·운영한다.

셋째 ‘출산에서 교육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 조성’ 이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임신~육아까지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청소년 건강한 문화활동을 위해 건립중인 청소년문화의집을 7월 개관해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넷째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조성’이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로 선정된 진도산해도경 사업을 추진해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방낙조 아트문화타워 조성사업과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에 총 303억원을 투입, K-관광휴양 벨트 중심으로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할 방침이다.

다섯째 ‘365일 꽃피는 진도, 아름답고 쾌적한 진도 구축’이다.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 종합계획을 세워 도로변, 유휴지, 생활권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간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길을 조성하고 호국의 고장 대표할 수 있도록 도로변, 방조제 등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여섯째 ‘대규모 SOC 사업을 국가계획 반영과 지방소멸 총력 대응’ 이다. 신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 국토교통부,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등 위기에도 진도군은 열정과 혁신으로 이겨내도록 하겠다”며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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