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완도지구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입력 : 2024. 01. 03(수) 17:16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대한적시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완도군의회, 김희주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장, 양순화 대한적십자사 신지면 봉사회 부회장 등 각 100만원과 완도지구 협의회 내 7개 봉사회 모금을 합해 총 489만원이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달됐다. 특별회지는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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