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교육’ 첫 시행
전문훈련사 1대1 맞춤형 교육
양육 부담 줄여 유기동물 예방
양육 부담 줄여 유기동물 예방
입력 : 2025. 05. 08(목) 09:18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전문훈련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으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은 광주 5개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각각 추진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전문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지도한다.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으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은 광주 5개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각각 추진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전문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지도한다.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