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는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기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영·섬유역에 국한됐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을 비롯한 30여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화조력발전소 시설물 견학을 진행했으며 이번 견학을 토대로 물관리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물산업과 에너지 산업의 융합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번 기술 견학은 그 의미에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국내외 물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