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 2024. 12. 05(목) 12:44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5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4.42점으로 내흉동맥(IMA)를 이용한 CABG수술률, 퇴원시항혈소판제처방률 2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관상동맥우회술 진료 및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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