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숙박시설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
입력 : 2024. 11. 12(화) 16:06
광주 서부소방은 12일 서구 치평동 라마다프라자호텔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은 12일 서구 치평동 라마다프라자호텔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은 복도식 구조로 내부가 복잡해 연기가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고, 소방 활동에도 제한이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관계인 중심의 재난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초기 진압·대피유도 훈련 △소방대의 화재 진압활동 △현장 인명검색·피난경로 확인 △굴절차·에어매트 활용 인명구조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숙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은 복도식 구조로 내부가 복잡해 연기가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고, 소방 활동에도 제한이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관계인 중심의 재난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초기 진압·대피유도 훈련 △소방대의 화재 진압활동 △현장 인명검색·피난경로 확인 △굴절차·에어매트 활용 인명구조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숙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