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임기반환점 대국민 소통 기회 가질 것"
정진석 비서실장 국감서 밝혀
입력 : 2024. 11. 03(일) 16:37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임기반환점을 계기로 대(對)국민 소통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대국민성명이든 담화문이든 발표해야 한다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럴 기회가 있을 거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11월10일이 임기 반환점 시점”이라며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어떤 형태든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이 됐든,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이 됐든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 쇄신에 대해선, “대통령의 인사 쇄신에 대한 원칙이 있다”며 “그것은 보여주기식이나 국면전환용이 아니라 적재적소 적기적소에 인사요인이 발생할 때 인사를 단행한다는 것이 대통령의 일관된 인사원칙”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대국민성명이든 담화문이든 발표해야 한다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럴 기회가 있을 거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11월10일이 임기 반환점 시점”이라며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어떤 형태든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이 됐든,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이 됐든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 쇄신에 대해선, “대통령의 인사 쇄신에 대한 원칙이 있다”며 “그것은 보여주기식이나 국면전환용이 아니라 적재적소 적기적소에 인사요인이 발생할 때 인사를 단행한다는 것이 대통령의 일관된 인사원칙”이라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