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아픔 이겨내고 송지은♥박위 웨딩마치
입력 : 2024. 10. 09(수) 15:56
송지은 박위
‘시크릿’ 멤버로 활약했던 송지은(34)이 크리에이터 박위(37)와 결혼했다.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아나운서 전현무의 사회와 인순이, 조혜련 등의 축가로 이뤄진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식 이틀 전인 7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해 12월 열애를 알린 지 1년여 만에 결혼했다.
앞서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으며 송지은은 “신기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구나’라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아나운서 전현무의 사회와 인순이, 조혜련 등의 축가로 이뤄진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식 이틀 전인 7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해 12월 열애를 알린 지 1년여 만에 결혼했다.
앞서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으며 송지은은 “신기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하는구나’라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