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아파트 562세대 정전
10시간째 복구작업 중
임시 발전기 투입 조치
입력 : 2024. 09. 09(월) 11:02
정전.
광양 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9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광양 중동의 한 아파트 3개 동(562세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조치 중이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변압기를 관리하는 차단기가 열리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이며, 화재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측은 아파트 내부 설비 노후화로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비상 발전기를 투입 중이며 내부 설비 교체 등 문제로 이날 오후쯤 정상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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